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우사카 키리노 (문단 편집) === [[브라콘]] === 작중 초반에서는 어째서인지 대화도 별로 안 하는 데다 가벼운 신체적 접촉조차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간혹 하는 대화에서도 쿄우스케를 무시하는 데다 심지어는 깔보는 발언을 일삼으며 시종일관 건방진 태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몇 번의 인생상담을 거치고 쿄우스케가 키리노를 감싸주면서 분주히 뛰어다니는 동안 점점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지면서[* 보통 각 권마다 첫 장은 거실에서 남매가 대면하는 장면인데, 권이 흘러갈수록 서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점이 눈에 띈다.] 뒤로 갈수록 서로에 대해 [[브라콘]]과 [[시스콘]]이라는 것을 제대로 표출한다. 거기다 키리노는 쿄우스케가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상당히 꺼리며, 특히 쿄우스케의 소꿉친구인 [[타무라 마나미]]를 수수녀(地味子, 지미코)[* 어감상으로는 '시골녀' 정도의 비하적인 표현이다.]라고 부르며 매우 싫어하고 있다.[* 참고로 현실에서도 이렇게 불렀다간 오빠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엄청나게 혼나니 절대로 하진 말자..... 물론 예외도 있지만 그 예외라는 것이 엄청나게 극단적이니 만큼 절대 참고는 하지 말자...] 그로 인해 키리노가 소설 이전의 시점에는 브라콘이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처음 책을 볼 때 키리노한테 화나게 했던 사람이라도 키리노가 브라콘이었다는 관점에서 다시 책을 보면 새롭게 보이는 점이 꽤나 많다. 그리고 4권을 보면 키리노가 육상을 시작한 건 쿄우스케와 관련된 트라우마가 원인이 된 것이라는 암시가 나온다. 거기다 애니메이션에서 공개된 같이 노는 사진 등이 과거 남매 사이는 매우 좋았다고 알려주기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남매 사이가 틀어지고 더불어 키리노가 [[타무라 마나미]]를 싫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쿄우스케에 대한 호칭 문제도 은근히 주목받고 있는데, 위에서 말한 대로 평소에는 "야", "너" 같은 호칭으로 부르지만, 아주 가끔 ''''오빠([[아니키]])''''[* 사전을 보면 손위 남자형제를 '''정답게''' 부르는 호칭이다. 어머니의 질문에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라고.]라 부르는 때도 있다. 하지만 PSP판 게임을 보면 실제로 가장 부르고 싶어하는 호칭은 더 친숙하게 부르는 [[요비스테]], 즉 '''쿄우스케'''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8권의 브라콘 커밍아웃 이후 틈틈히 "쿄우스케"라고 호칭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키리노가 그냥 오빠에게 더 특별한 친밀감과 애정을 느끼는 통상적인 브라콘이 아니라, 아예 ''''친오빠'를 한 명의 이성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는 현재 이견이 사라진 상황. 게다가 키리노 시점의 단편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키리노의 심리를 보아 정상적인 남매 관계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은 이게 여동생물 에로게만 해대서 이렇게 된 것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중. 단, 11권에서 키리노가 오타쿠 취미에 빠지기 전부터 오빠를 남자로 느꼈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이로 보면 처음부터 쿄우스케에 대해 평범한 오빠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11권 마지막 히로인들 간의 대화를 통해 키리노는 오빠인 쿄우스케를 [[근친상간|'오빠'가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서 사랑하고 있음이 확실해졌다]]. {{{#!html }}}[* 해석하자면 "주말에는 정말 좋아하는 오빠와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원작에는 없고 애니에서 묘사되는 키리노의 브라콘 인증 사항들. * 애니메이션 오프닝 : 갑자기 난입해서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라는 제목에 달려가더니 '可'를 [[코우사카 쿄우스케|쿄우스케]]의 머리에 날려버렸다. 그로 인해 완성된 새 제목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리가 없어(俺の妹がこんなに愛いわけがない)'''' * 3화 : 키리노의 오덕 물품 수납 공간이 잠깐 비춰지는데 거기 있는 만화나 애니가 모두 '''남매간 근친물'''이다. [[연풍]], [[Kiss×sis]][* 재미있게도 이 작품은 키리노의 성우 데뷔작.],[[미유키(만화)|미유키]] 등등... 물론 제목이나 작가명은 살짝 패러디 되었지만, 알 사람은 다 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나온 "정말 좋아하는 오빠와..."를 통해 시청자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특히 여기서 쓴 오빠는 '''오니쨩'''(お兄ちゃん)이란 단어로 어린아이가 쓰는 말투고, 그렇지 않더라도 사이가 매우 친한 경우에나 사용한다. 어느 정도 봤다면 알 수 있지만 평소 생활에서 키리노가 쿄우스케를 부를 때 주로 쓰는 건 '너'(あんた)이고 이따금씩 오빠란 호칭을 쓸 때도 오니쨩을 쓰지 않으며 다른 존칭 다 놔둔 '[[아니키]]'를 사용한다.[* [[애니플러스]]에서는 이런 설정 따위 모조리 다 씹어버리고 'あんた'(너)조차도 '오빠'로 바꿔놓으며 [[오역]]의 역사에 한 줄을 더 추가했다. 다행이도 2013년 4월에 방영한 2기에서는 수정되었다.] 그런데 과거가 밝혀지는 11권 시놉시스에서 키리노가 '''오니쨩'''이란 호칭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키리노에게 있어서 이 오니쨩이란 표현은 과거에 쿄우스케와 사이가 좋았을 때 부르던 표현이자, '''자신이 따르던 이상적인 오빠 그 자체'''를 의미하는 듯. * 6화 : 쿄우스케가 [[타무라 마나미|마나미]]의 집으로 외박 나간 걸 알게 되자 완전히 삐져서 쿄우스케의 방문을 발로 차거나 식탁의 빈 의자를 걷어찼고, 나중에는 '돌아오지 마, 바보'라는 말을 한다. * 7화 : 반지를 사달라고 졸라대더니 그 이유가 "'''이런 게 여차할 때 마음의 버팀목이 된다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았다면 당연하잖아?'''" * 9화 : 쿄우스케가 "잘 자"라고 하자 얼굴이 빨개진다. 그리고 "벽 너머로 여동생의 에로 보이스가 들려오는 건 너무 거북하다"고 항의하는 쿄우스케에게 '''"서, 설마 녹음?"'''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볼 때 시청자들은 평소 쿄우스케의 목소리를 녹음했기에 그런 발상이 바로 떠오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실 의외로 신빙성이 있다. 4권 4장(애니판 12화)에서 키리노가 상자의 내용물을 보여줄 때, 뜬금없이 '''아이팟'''이 거기에 끼어있다. 도대체 아이팟에는 뭐가 들어있느냐는 쿄우스케의 질문에 키리노는 당황하며 슬쩍 넘어가 버린다. 이 아이팟의 존재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 중엔 9화의 저 내용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이런 추측이 무성했으나 사실은 키리노가 어릴 때 미래의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였다.] 그리고 10권에 와선 대놓고 '''아이팟으로 쿄우스케가 한 말을 녹음'''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확정. * 10화 : 카페에서 오타쿠 친구들을 만났다가, [[쿠로네코(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쿠로네코]]가 쿄우스케와 자기 몰래 만났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눈초리가 매서워진다. 그런 걸로 왜 화내냐며 "네가 내 여친이냐?"라고 항의하는 쿄우스케에게 따귀를 날렸다. * 15화 : 쿄우스케가 울면서 '''"난 너 없으면 죽을 지도 몰라!"'''라고 외칠 때 볼의 홍조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